밑반찬만들기

비트잎 무침으로 만들어도좋아요~

走在梦境之中 2023. 6. 2. 16:32
반응형

비트 잎나물 무침

텃밭에 비트를 심었는데 무성하게 올라오는 입사귀 때문에 비트가 굵지 않을 것 같아서 비트 순을 쳐주다 보니 버리기 아까워서  무침으로 해 봤어요.


비트 어린 잎은 쌈싸먹는 쌈재료로도 사용하는데,
비트 입도 비트 맛과 비슷하게 약간의 흙냄새가 나서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 였어요.

그런데 비트 잎을 데쳐서 무쳐 먹어보니 특유의 흙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럽고 아주 맛있었어요.



비트 잎을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줘요.
줄기도 먹는데,
비트 줄기는 살짝 데쳤을 때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좋은데,
줄기가  씹히는 맛이 싫다면 줄기부터 넣어서 줄기를 먼저 익힌 다음 잎을 살짝 데쳐주면 줄기도 푹 무르게 삶을 수 있죠.
비트잎 데치니 비트 줄기에서 붉은 물이 빠져 비트 데친물도 자줏빛으로 고와요.

먼저 삶은 비트 잎은 이물질이 깨끗하게 씻기도록 살랑살랑 흔들어 가며 찬물에 행궈 물기 없이 꽉 짜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무침용 가는 소금과 참깨 들기름 다진파 다진 마늘을 적당히 넣고 무쳐줍니다.


매년 버리기만 했던 비트 잎을 이렇게 무침해서 먹었는데 밥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밑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비트무침 자주 해먹어야겠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