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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중국이 원산지며 3000년 전부터 건강식품이나 약재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매화는 장미과에 속하는 활엽의 소교목으로 높이는 4∼5m 정도이며 흰색이나 연분홍 꽃이 피며, 열매는 둥글고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녹색으로 여물어 갑니다.
방약합편에 매실은
性温 味酸하다.
肺气를 收歛하고 止渴 生津하며 痰을 除하고 吐泻를 멎게 하고 酒毒을 푼다. 하였습니다. 동의보감에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애고마음을 편케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 .하였습니다
1日量4~6g
매실은 수확시기나 가공방법에 껍질이 연녹색에 과육이 단단하고 신맛이 강한 청매, 향이 좋은 노란 빛깔의 황매, 청매를 쪄서 말린 금매, 청매를 연기의 불기운에 말려 오래 두면 검게 변하는데 이것을오매라 해 약재로 쓰는데 오매는 담을 삭히고 구토 갈증 이질 설사를 그치게 하며 술독을 풀어주고 검은사마귀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 하며 염증을 제거하고 열과 뼈 쑤시는 것을 다스리며 상한, 조갈증 등을 다스리고 소화액 돕고고 간 기능도 보하여 준다고하며
, 청매를 소금물에 담가 10일쯤 두었다가 건져 내어 오래 두면 표면에 흰 가루가 끼는 백매 등이 있습니다.
* 매실의 효능
매실 열매 중에 과육이 약 80%이며 과육중 약 85%가 수분이고 당질이 약 10%라고 합니다.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시트르산과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등이 풍부한데, 시트르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며,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고합니다.
매실의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고 매실의 신맛이 산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과다 분비되는 위산을 조절하는 작용도 해서 위장장애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의 카테킨산은 장내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므로 살균 해독 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하고 배탈을치료하는 효과가 있고, 정장 작용이 있어 설사와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해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고 여름철 갈증 해소에도 좋습니다.
비타민과무기질인 칼슘 인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 효과가 있으며 빈혈이나, 생리불순, 골다공증등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의 효과도 있습니다.
매실의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으며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간기능을 회복시켜주며 해독작용으로 숙취해소에도 좋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매실 고르는 법
매실은 다른 과일에 비해 수확기간이 짧은데 수확기는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이며, 망종(芒種 ) 이후 수확한 매실 효능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매실은 색이 선명하고 알이 고르고 단단하며 껍질에 흠이 없고 벌레 먹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 매실 섭취시 주의점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이 있어 날것으로 많이 먹으면 유독 성분이 청산으로 분해되어 중독을 일으킵니다. 매실은 생으로 먹지 말고 청이나 매실주 약재등으로 가공하면 청산 성분은 대부분 없어지니 매실주나 청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
*매실 효소 담는법
~매실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매실과 설탕 을 1:1비율로 섞어
항아리나 소독된 유리병에 담아 발효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해 유리병은 뚜껑을 닫을경우 폭발 위험이 있으니 한지나 천으로 덮어 입구를 고무줄 등으로 고정시켜
~ 3개월 가량 숙성시켜 매실을 걸러 건더기를 버리고 청만 실온에 약 3개월 후숙시켜 가며 먹습니다.
&&걸러낸 매실에는 소주를 부어 한달정도 두었다가 매실술로 활용가능하며 ,과육이 많은 경우 씨를 제거하고 고추장 참기름 깨를 넣고 무쳐 장아찌로 활용해도 됩니다 .
Tip.
매실을 설탕과 버무려 담고 가라앉은 설탕을 녹이려고 매실액기스를 저어주면 거품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거품은 매실이 알콜발효를하여 발생해 녹아있던 이산화탄소 때문으로 설탕을 녹이기 위해 매실액기스를 저어주었을때 이산화탄소가 빠져나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합니다.
매실액은 매실과 설탕을 1대 1로 담는 경우 당도가 높아 효모가 살지 못하기 때문에 알콜발효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정상인데,
매실액을 담을 때 매실이 위쪽에 떠올라 있을 경우 떠올라 있는 매실에는 당도가 낮아 알콜발효가 일어나 거품이 나는 것으로 매실청을 담을 때 매실이 떠오르는 것을 방지하도록 위쪽에 채반 등을 얹어 눌러주어 매실이 떠오르지 못하게 해 주고,
자주 저어주어 떠오른 매실이 아래쪽으로 가라앉도록 해주면 알코올 발효를 방지해 이산화탄소가 덜 생겨 거품이 덜 생기는데,
설탕의 양이 너무 적어서 매실의 전체가 알콜 발효를 일으킨 경우라면 설탕을 더 넣어서 당도를 높여주어야 하며 그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전체적으로 알코올 발효가 일어나 매실식초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매실액기스에서 거품이 나는것은 아주 정상적인 것으로 알콜발효 되는 양도 적으며 이렇게 생성된 알콜은 초산발효를 거처 식초가 되기 때문에 매실액기스가 새콤한 맛을 내게 해준다고합니다.
*매실차 담는 법
~매실차는 풋매실을 씻어 물기를 제거해 동량의 설탕을 켜켜로 섞어 넣어 밀봉해 실온에서 100여 일 정도 두면 매실이 떠오르는데 매실은 건져내고 청만 냉장고에 보관해 가며
매실 시럽을 찻숟가락으로 3∼4번 정도 덜어 잔에 담고 생수를 부어 하루 1∼2잔 정도 마십다.
* 매실주 담는 법
~풋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매실을 용기에 담고 설탕을 켜켜이 넣은 후 소주를 붓고 밀봉해 3개월 정도 지나면 술이 숙성되는데 이때 매실 건더기는 건져내고 술만 걸러 보관하며 마십니다.
매실주梅實酒는 식욕을 돋우고 메스꺼움을 가라앉히며 견비통이나 요통마시면에 좋고, 성호르몬 분비도 촉진 한다고 합니다.
매실은 100g중 29kcal
영양성분
니아신0.40mg
나트륨4.00mg
단백질0.70g
당질7.00g
레티놀0.00㎍
베타카로틴123.00㎍
비타민 A23.00㎍RE
비타민 B10.03mg
비타민 B20.02mg
비타민 B60.05mg
비타민 C6.00mg
비타민 E0.89mg
식이섬유2.50g
아연0.26mg
엽산8.60㎍
인19.00mg
지질0.20g
철분0.60mg
칼륨230.00mg
칼슘7.00mg
콜레스테롤0.00mg
회분0.50g
일본의 우메보시-매실 절임- 는 매실을 소금에 절였다가 붉은색이 나는 차조기와 함께 넣고 삭힌 음식으로 시고 짠맛에 향귀도 강하다고 합니다.
우메보시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질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식욕을 북돋우고 배탈을 막아주며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며 우메보시의 보존력이 높다고 합니다.
풋매실이 익으면 청매실이고 더 익으면 황매실이 되는데,풋매실과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소가 있는데 매실이 익어가면서 아미그달린이 감소되니 잘 익은 황매실을 구입해 쓰는 것이 좋고 ,청매는 과육이 단단해 장아찌나 절임 등을 하였을 때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기는 한데,6월 중순이후 매실이 노랗게 익은 황매로 매실주나 매실 농축액을 만들면 청매보다 독소도 없고 향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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