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효능 ,도라지청 만드는법

도라지의 주성분은 사포닌으로  도라지 길경(桔梗)은 뿌리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열을 다스리고, 폐열 , 편도염 ,설사에 사용합니다.

사포닌 이란?
 식물계에 있는 트리텔펜 및 스테로이드계의 배당체의 총칭으로 사포닌이라는 것은 라틴어의 Sapo비누에서 유래되어었다고하며 물과 진탕하면 지속성의 거품을 내는 천연계면활성물질이라고합니다.  생약으로 제염, 진핵, 소염제로서 상용된다고 합니다.

*도라지의 효능

~ 도라지의 주요성분은 사포닌으로
 소염작용으로 염증을 완화시키며 폐를 맑게 하고 알칼리성 식품인 도라지에는 칼슘, 철분, 칼륨,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섬유질, 비타민c, 인등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인 감기, 천식에 좋고 목이 자주 붓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 만성기관지염등에 도라지를 끓인 물을 복용하면 좋습니다.

~도라지는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혈관계 질환에 좋으며 혈전에  콜레스테롤이 쌓인 고혈압에 좋다고합니다.

~도라지는 혈당수치를 정상적으로 만들어 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환자의 치료 예방에 도움이됩니다.


~도라지는 인체의 긴장을 풀어주어  숨이 차는 증세를 완화시키며

~도라지의 성분 중에는  곰팡이의 독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식균작용을 촉진하고 도라지의 이눌린inulin성분은 항암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소염작용있어 염증들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고 항균 성분이 있어 상식하면 소염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환절기나 감기가 자주 걸리는 시기에 도라지를 달여서 자주 드시게 되면 면역력이 증진되 감기 예방 치료효과가 있고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해 준다고합니다.


 *도라지 먹는법

~도라지의  쓴 맛은 소금을 살짝 뿌려서 살짝 절여 준 다음 손으로 박박 주무르면 쓴맛이  빠지는데 그때 헹궈 물기 제거해 식초 마늘 고추가루를 넣고 무치면 상큼하게 도라지 나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도라지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깐 다음 잘게 쪼개어 햇볕에 3 ~4일간 바짝 말려 준 다음 절구에 찧거나 믹서에 살짝 갈아 가루를 낸 다음 요구르트, 우유, 오렌지주스, 꿀물 등에 한티스픈 3g~4g정도 타서 먹는는 게 좋고
 아이들은 커피 티스푼 한 숟가락씩 복용을 해도 되고 차로 타서 마셔도 되는데 도라지는 기침과 가래에 효과가 좋습니다.
도라지가루를 꿀을  재워 한숟가락씩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도라지의 주성분은 사포닌으로 , 5세미만 아기들은  장기가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올 수 있으므로 건조도라지를  물에 끓여 차처럼  꿀을 약간 타서 먹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알칼리성의 도라지는 산성화된  몸을 중화하는  역할을 해서 소화를 도와주고 해독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 배도라지즙 만드는법

도라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침, 가래, 염증등을 쉽게 치료해주는 효능이 있고 해열작용도 있어 도라지를 섭취하면 건강하게 감기를 예방해줍니다.
감기, 숙취해소,고혈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배즙을 도라지 등 기침과 감기에 좋은 재료와 함께 먹었을 때 잘 어울리고 효과도 높아 진다고 합니다.

배즙을 만드는 방법은 배를 깨끗하게 씻은 뒤 배 껍질을 깎아 믹서나 강판에 갈아 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한데,

== 깨끗하게 씻은 도라지를 대추, 귤껍질과 함께 끓인 도라지 차에 꿀이나 위의 갈아둔 배즙을 넣어 마시면 좋습니다.

 * 배도라지청 만드는 방법

도라지청에 배를 넣으면 맛과 효능이 배가 되는데 기침, 가래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배, 깐도라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믹서에 갈아서 약불에 끓여주면서 같은 양의  꿀을 넣고 약한 불로  1시간 가량 끓여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하면서 한숟가락씩 뜨거운 물에 타서 마셔주거나 그냥 떠서 먹어도 좋습니다.

*도라지 강정 만드는법

도라지는 껍질을 까서 식초 물에 하룻밤 정도 담근 뒤 소금물로 헹구어  쓴맛을 없앤 후 밀가루 전분을 같은 양으로 물에 갠 튀김옷을 입혀  섞어 바삭하게 튀겨낸 후
물엿,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케첩을 끓여 소스를 만들고 튀긴 도라지를 소스에 버무리면 완성됩니다.

*도라지 고추장구이

가을 도라지는 그다지 쓴 맛이 없는데 껍질을 벗긴 후 깨끗하게 씻어 반을 가른 다음 칼등으로 톡톡 두드려 넓게 펴 준 다음 고추장 물엿 매실청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도라지를 넣고 10분가량재워 두었다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앞뒤로 익혀주면 더덕구이 못지않은 고소하고 담백한 도라지구이가 완성됩니다

Tip!
더덕 껍질 벗기는 법은
 끓는 물에 깨끗히 씻은 더덕을 데치듯이 살짝 담갔다 꺼내면 껍질도 쉽게 벗기고 진액도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데칠때는  작은 더덕의 경우는 30초정도 담궜다 꺼내주고 굵고 큰 더덕의 경우는 1분정도 담궜다 꺼내주면 되며
이렇게 뜨거운 물에 담궜다 꺼낸 더덕을 길게 칼집을 3~ 4줄정도 내어 더덕의 끝부분의 껍질을 찝어 잡아 당기면 쉽게 벗겨집니다.


도라지 껍질 쉽게 까는법

먼저 도라지의 뇌두부분은 자르고 곁뿌리는 떼내고
깨끗하게 씻은 후
몸통을 깨끗이 씻어 칼로 절반을 갈라주는데
 완전히 분리하지는 말고 뒤쪽이 좀 붙어있다 싶게 갈라서
 도라지를 바깥쪽으로 돌돌 돌려가면서 껍질을 벗겨주면
쉽게  잘 벗겨집니다.

*도라지 부작용

소화가 안되는 사람은 대량 섭취를 하면 소화장애가 올 수 있으니 복용에 주의해야합니다.
도라지는 성질이 뜨겁기 때문에 폐와 기관지염에 좋지만 목이 많이 마르고 기침을 하는 분이라면 도라지를 많이 드시면 해가 될 수 있고 기관지를 더 건조하게 하기때문에 목이 더 쉽게 잠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
열체질의 경우 몸이 뜨거워질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 하는 것이 좋고  굴과 함께 먹을 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사포닌이 적혈구를 파괴하는 용혈작용이 있어서 심장질환
등으로 혈전용해제나 항응고제를 드시는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
는 것이 좋고, 신경이 예민하신 분들이나 마른체형의
분들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