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소다 빵 만들기

집에서 간단하게 빵을 만들기 위해 베이킹소다 빵을 만들어 봅니다 .

집에서 빵을 만들 때 이스트를 이용해 발효 시키는 과정은 참 번거롭고 오전이나 오후 한 때를 몇 시간씩 공을 들여야만 하고,
 실패율도 높아 도전하기에 망설여 지는데 ,
베이킹소다 파우더를 섞어 반죽을 해서 빵을 만들면 비교적 맛도 좋고 간단한 조리 과정이 매력이 있으며
 베이킹소다는 또한 요즘  산성화된 체질을 알칼리화 시킨다고 해서 베이킹 소다를 복용하기도 하는 요법이 유행할만큼 효능도 있는 식품이니 간단하게 빵 만들기 해 봅니다.


Tip.

베이킹 소다는 반죽을 옆으로 부풀려주는 팽창형태입니다
베이킹 소다의 주성분은 중탄산나트륨으로 산성을 띠는 재료인 꿀이나 버터 밀크 황설탕 식초 등을 만나 탄산가스와 수분을 발생하면서 반죽을 부풀리고 소다 특유의 맛과 향을 내기 때문에 빵이나 쿠키 같은 곳에 자주 쓰고

 베이킹파우더는 반죽을 위쪽으로 부풀게 하는 팽창 형태를 띄며 베이킹소다의 특유의 맛과 향을 줄이기 위해 탄산나트륨에 중화제 역할을 하는 산성물질을 혼합해서 개량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반죽에 베이킹소다와 파우더를 적당량 섞어서 형태와 맛을 조절하기 위해 함께 섞어 사용했습니다.

베이킹소다 빵 만들기


재료:

  밀가루 200g ,소금 3분의 1티스푼, 설탕 한 큰술, 베이킹소다 베이킹파우더 반반씩 섞어서 2분의 1 티스푼,올리브유 1큰술


호떡 소
원당 설탕 한 숟가락,계피 가루 한 티스푼 ,볶은 깨 한 숟가락


굵은 소금을 쓰기 때문에 먼저 소금에 물을 약간 넣고 녹인 다음

 밀가루와 베이킹 소다 파우더 함께 채쳐서 그릇에 담고 설탕 한 숟가락을 뿌려 섞은 다음

 물 3분의 2컵 정도를 넣고 잘 반죽을 하다가 올리브유 한 숟가락을 넣고 잘 반죽해 준 후
 그대로 모양을 성형을 해서 구워도 되지만 ,

이번에는 꿀호떡처럼 만들어 보고 싶어 ,원당 설탕 한 숟가락에 계피 가루 한 티스푼 깨한 숟가락을 섞어서 소를 넣고

 빵 모양으로 반 만들고  소없는 반죽만 성형해 반 섞어 팬닝 한 다음

200도 오븐에 15분 가량 구워 줍니다.


베이킹파우더와 소다를 조금 더 넣으면 빵이 좀 더 많이 부는데 약간 적어서 조금 부푸는데 그쳤습니다만, 적당히 고소하고 향기 좋은 빵이 완성 되었습니다 .

설탕 계피 소를 넣은 호떡 빵은  여밈이 부족했는지 굽는 과정에 터져 설탕이 녹아 끓어 넘쳐 흘렀지만,계피 향 진한 달콤한 맛이 또 일품이었습니다.

가을철 단것이 당기는 식욕 왕성한 계절에 한 번씩 만들어 먹으면 간단하고 입맛을 위로하는 간식이 되 줍니다.